졸업 기간 '장미 도둑' 기승

 

 

졸업 시즌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일대 화훼 농가에서 장미를 도둑맞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고양시 원당동 47살 구모 씨 비닐하우스의 문이 부서지고 장미 30만원 어치가 잘려나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6일에는 선유동 39살 김모 씨 비닐하우스에서 장미 8백 송이가 없어졌고, 54살 정모 씨도 지난 2일에 천2백 송이를 도둑맞는 등 장미 절도 사건이 6건이나 잇따랐습니다.

고양시 장미농가 연합회는 요즘 장미 값이 2배로 오르면서 장미 도둑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