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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부 흉기 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북 익산 경찰서는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완주군 삼례읍 64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화평 마을 51살 박 모씨 집에 몰래 들어가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오던
박씨와 박씨의 아내 50살 최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숨진 최씨와 전주시 효자동에서
동거했으나 최씨가 남편
박씨한테 돌아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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